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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소식

달러 랠리 가속에 1% 넘게 하락

15일(현지시간) 국제 금값은 달러의 강세로 1% 넘는 하락세를 기록했다. 

 

 다음 주 수요일에 취임하게 될 미국 대통령 당선자 조 바이든은 목요일 1조 9천억 달러의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. 금은 경기 부양책을 감안할 때 인플레이션 기대치 상승에 따른 장기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. 하지만, 달러가 급등하고 양적 완화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. 

 

달러 지수는 2020년 10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세를 보이며 다른 통화 보유자에게 금값을 비싸게 만들었다.

 

 또한, 미국의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이 이번 주 초 10개 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금값에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한 것도 금값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.

 

 금은 광범위한 경기 부양책에서 비롯될 수 있는 인플레이션과 통화 하락에 대한 헤지로 간주되고 있지만, 최근의 채권 수익률 증가는 비수익성 금의 보유는 기회비용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그러한 지위에 도전받고 있다.

 

 이날 뉴욕상품거래소(COMEX)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21.5달러(1.16%) 하락한 1829.9달러에 마감했다. 

 

 은 2월 물은 전날보다 92.6센트(3.59%)나 하락한 24.849달러에 마감했으며, 백금 2월 물과 팔라듐 2월 물은 각각 37.3달러(3.32%), 28.2달러(1.16%) 하락한 1085.9달러, 2393.8달러에 마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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